23.09.17 반성반성반성

7시 아침, 오늘은 빅스비 알람소리가 유난히 작게 들렸습니다. 뉴스를 읽어주는 빅스비는 오랜만입니다.^^

 

어제 구운 고구마로 아침으로 해결했습니다. (고구마를 너무 오래 구워서 수분이 없다는 게 함정;;) 고구마를 먹으면서 'Dote Timer'로 오늘 계획을 세웁니다.

 

오늘의 계획입니다.

1. 이력서 수정 및 제출
2. 어항청소
3. Yolo 시리즈 비교
4. 밑바닥 4장 포스팅
5. 책읽기

세면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이력서를 수정합니다. 제출할 회사는 '메이아이'입니다. 기업분석을 하면서 괜찮은 회사라고 판단했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던 회사라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고, 포트폴리오도 수정하니 벌써 1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제출!!

지원하니 "카톡!" 접수되었다는 카톡이 날아왔습니다. 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난주 아침에 찍은 어항사진

어머니의 엑셀 서식을 잠깐 만들어주고 어항청소를 했습니다. 일주일만 지나도 어항벽에 녹색이끼가 많이 생겨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어항이 2개가 있는데 예전에는 간단한 청소도 1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지금은 40분이면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예전에는 물고기를 키우는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재미요소가 바뀌었습니다. 수초들이 광합성하면 기포가 생기는데 그것을 보면서 힐링합니다. 왠지 편안해지고, 식물들이 활발하게 광합성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하는 취미는 '아쿠아스케이프'입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서 저 평범하지만, 고인물들은 다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쿠아스케이프 실습을 받아보는 것이 꿈입니다.

국내에서 아쿠아스케이프로 유명한 곳이 '아쿠아가든'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지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기흥점과 롯데타워점이 마음에 듭니다.

 

 

오후에는 공부하려고 했지만, 넷플릭스 드라마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한편만 보고 공부해야지 했다가 날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반성반성반성) '너의 시간 속으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시간 속으로 빠져들어가요.

넷플릭스 시간 속으로

 

 

저녁에는 이어드림스쿨에서 받은 치킨쿠폰으로 치킨을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해서 쿠폰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신 차리고, Yolo 시리즈 비교분석했습니다. 그런데 비교분석하니 Yolo마다 비교하는 게 의미가 있나?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일단 시도했으니 그냥 해봅시다. Go! Go!

확인해 보니 논문순서도 뒤죽박죽이고, 코드만 있을 뿐 논문이 없는 모델도 있었습니다.(v5, v8)

처음에는 간단하게 구조차이만 확인하고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더 깊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Yolo만 할 수 없기 때문에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차이만 확인하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거는 다음 시간에)

 

 

이후에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1%를 읽는 힘'입니다.

책을 읽다 보니 뉴스에서 무심코 넘어갔던 내용을 저자의 관점 해서 해석하니 경제 흐림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나 회사 대표들이 나섰구나. 아니면 이런 숨은 내용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이런 해석능력이 부족한데 이를 어떻게 실천하지?" 그래서 이 책은 그냥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읽다 보면 어떤 방법으로 해석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까요?

 

벌써 시간이;;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다음 주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