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무리] 23.09.19 내일도 오늘처럼 할 수 있다

오늘도 아침운동 시작!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슴운동하는 날입니다.

3대 운동인 벤치프레스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도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ㅠㅠ 제발 운동 좀 하자...

 

대신에 오랜만에 체스트 프레스 머신으로 가슴운동을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한 게 90일 전? 아무튼,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처음에는 50kg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그래서 점차 무게를 늘려서 60kg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가슴운동한 결과 60kg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60kg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가슴운동을 할 때 꼭 월워크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1세트를 시작합니다.

'할 수 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휴! 할 만하네!' 1세트는 정자세로 마무리했습니다. 나이스!!!

2분 쉬었다가  2세트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직 회복을 못했습니다. '하..나, 두...울, 세....셋! 하아아아~ 하아아아~ 휴~ 살려줘' 결국, 3개에서 힘이 다 빠져서 잠시 쉬었다가 남은 2개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2분 쉬고 마지막, 3세트를 시작합니다. 네. 죽을 뻔했습니다. 3세트 할 때 손목이 아팠는데 조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는 월워크보다 쉬운 운동부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쉬운 운동으로 어깨와 가슴을 만들어야 월워크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1%를 읽는 힘' 그리고 '자본주의'

출근시간에 '1%를 읽는 힘'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어드림스쿨에서 독서모임을 처음 참가했는데 같은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 책은 나한테 너무 어려운 책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읽을 때마다 왜라는 의문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제발 누군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책을 읽고 설명해주실 분 계시나요?

 

그래서 저녁에는 기본서를 봤습니다. 바로 EBS의 '자본주의'입니다. 처음부분은 돈의 가치를 설명하는 내용인데 괜찮았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읽고, 머리 속에서 기존에 있던 돈에 대한 생각과 관념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월급이 올라도 물가는 그만큼 오르고, 그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졌구나.' '정부에서 최저 시급을 많이 올려도 소용없겠네? 그만큼 돈을 많이 찍어야 하고 결국, 돈의 가치는 떨어지는구나' 등 지금도 머릿속에서 팝콘처럼 팡! 팡! 팡! 생각이 부풀려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럼, 돈의 가치의 기준은 뭐지?" 이 부분은 책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Yolo, Yolo, Yolo

여러분이 생각한 그 Yolo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DS(데이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있는 저는 오늘 저녁에 공부한 것이 Yolo입니다. Yolo는 사진이나 영상 속에서 특정 물체를 박스로 식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Yolo 예시

오늘은 Yolo 시리즈 별로 차이가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조사하면서 '이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인데 뭐지 모르겠네', '이거는 뭘까?', '점점 다양한 것을 시도하네', '이런씩으로 모델을 만들 수 있구나' 등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다음주에 발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발표할 수 있게 자료를 정리해야 하는데 항상 시간이 문제입니다. 최대한 발표할 수 있을 만큼 정리해 보겠습니다.!!! 파이팅!!

 

오늘도 잘했다!

오늘의 계획도 모두 실천했습니다!!!

시간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중이라 일부 누락된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만의 시간을 얼마나 집중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집중했네요.^^ 내일은 운동하는 시간도 포함하겠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멘트입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할 수 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