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시 55분 빅스비 알람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오늘도 아자아자 파이팅!!
그런데 하루하루 아침이 점점 어두워네요;;;
운동가는 길,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는 정말 상괘하고 풀냄새가 났습니다. 저는 풀냄새를 좋아하는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봤는데 와!! 대박!! 파란 하늘이 정말 이뻤습니다.

오늘은 등운동하는 날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등운동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잘하기 때문입니다.
맨몸으로 풀업 했는데 오늘은 자세가 안 나와서 어시스트에 15kg를 추가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운동으로 케이블로 등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열심히 운동하는 분이 계셔서 '티바 로우 머신'으로 등운동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운동하는 건데 자세가 어렵습니다. 무게는 20kg는 가볍고, 40kg는 부담이 돼서, 다음에는 무게를 30kg로 자세먼저 잡아야겠습니다.
오늘 운동 총평은
" 아... 뭔가 아쉬운데?"
아쉬워서 운동을 더 하고 싶었지만, 벌써 7시 반입니다. 얼른 샤워하고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읽으면서 지옥철에 탑승했습니다. 오늘 내용은 노부부가 나오는데 서로 갈등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어떻게 이 노부부의 갈등을 해결할까요?
집중하다 보니 벌써 홍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이어드림스쿨'에서 Segmentation을 공부했습니다.
Segmentation은 사물을 위 사진처럼 분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어드림에서 논문리뷰스터디에 참가하는데 리뷰한 모델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하하하하....conv하고 pool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딥러닝은 정말 공부할게 너무 많아... 정말 힘...들. 아니 좋습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저는 비록 느리더라도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빠르게 공부하고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무리 복습할 것이 많아져도 흔들리지 않고 이해하는데 노력합니다. 이해했으면 마무리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포스팅하면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 몇 개 안 되는 글을 올렸는데 지금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안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고, 잘 못된 내용이 있으면 피드백도 받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공부하고 마무리로 포스팅하는 것은 어떤가요? 비록, 느려도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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