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마무리] 23.09.20 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오늘의 운동
아침 6시, 비몽사몽한 몸으로 헬스장에 가서 하체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는 바로 운동하면 어지럽기 때문에 스트레칭 후 유산소 1km를 달리고 몸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하체운동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덤벨런지를 했습니다. 맨몸으로 왼다리 20회 오른 다리 20회를 하고 나면 온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2분 휴식 후 덤벨 10kg 두 개를 두 손으로 잡고 덜덜 떨리는 다리로 런지를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하나하나가 고통스럽습니다.(크~ 맛있다!!!) 정신을 못 차리면 중심을 잃어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마지막, 한 개!!!! 마무리하면 입고 있는 옷은 땀으로 다 젖어있습니다. 3세트도 똑같이 했습니다.
런지가 정말 어렵고 힘든 운동입니다. 만약, 런지가 쉽다고 느껴지면 십중팔구 잘못된 자세로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에 진행한 운동은 힙 어브덕션 입니다.
엉덩이 근육을 만들기 좋은 운동인데요. 이 운동을 하면, 아! 엉덩이가 여기에 있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처음 이 운동을 할 때 60kg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75kg을 하고 있습니다!!. (물복 엉덩이가 딱복으로!!)
이제 75kg도 이~~~~지! 다음에는 한 단계 무거운 무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잉 니 레이즈는 저번에 복근에 자극이 안 와서 이번에는 어려운 자세로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복근보다 중심 잡기 위해 등과 가슴, 어깨에 자극이 왔습니다;;; (좋은 건가?). 음.... 다음에는 덤벨을 이용해서 중량 행잉 니 레이즈를 해야겠습니다.
'자본주의'
오늘은 출근, 퇴근길에 '자본주의'를 읽었습니다. 은행이 생긴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자, 대출, 양적완화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읽고, '은행은 대출을 통해 돈을 창조하는 곳이구나' 그리고 '돈은 신용이고, 신용을 잃게 된다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 오겠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일 다시 한번 이 내용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알고 있는 내용은 내 것이 아니다.'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일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Attention!
여러분이 생각한 Attention이 아닙니다. ㅎㅎ
저녁에 공부한 내용이 Attention입니다. Attention이라는 것은 딥러닝에서 중요한 기법 중 하나입니다. Attention이 사용된 예시를 들면, 번역기가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할 때 번역을 더 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Attention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 Attention은 현재 출력이 각각의 입력 시퀀스 중에서 주목해야 할 시퀀스에 가중치를 줌으로써 해당 시퀀스에 더 주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Attention을 처리하는 방법은 조금 더 공부해서 블로그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나의 집중시간은?
오늘 기록된 시간은 2시간 11분입니다. 운동시간도 기록하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스마트워치가 고장 나서 기록을 못했습니다.ㅠㅠ (Dote Timer가 무료버전이라, 기능 제한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고장 난 스마트워치는 점심시간에 서비스센터로 보냈습니다. 제발, 살아서 돌아와!

아무튼, 출퇴근 시간에 책 읽는 시간과 운동시간까지 포함하면, 오늘은 4시간 정도 나만의 시간을 집중했습니다!!
내일도 최대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어떤가요?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멘트입니다.
"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